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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희 언덕 시원하죠???
    나눔과 섬김의 이야기/지킴이~~ 2021. 6. 25. 16:17

    잘 자랐으면 하는 작물은 잘 잘 자라지 않고,

    풀은 자라지 않았으면 하는데,

    눈만 감았다가 뜨면

    ~ ~ 자라있네요~~~

     

    늘 이때쯤 되면

    나눔의집 풀들이 쑥쑥 올라오는 모습이

    마치 이발소에 가지 못한 사람들의 머리 같습니다.

    언제 풀을 깎아야 할까 봐 누구에게 말할까.

    이번에도 원장님이 예초기를 들게 해야 할까 고심.

    작년에도 흔쾌히 오셔서 제초작업을 하셨던

    포천도시공사직원분들께 어렵게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거침없이 오케이를 하시고 제초작업을 해 주셨습니다.

     

    예정하였던 날에 비가 와서

    다음 일정으로 변경하셔도 된다 했지만,

    괜찮다 하시면서

    3대의 차로 아홉 분이 오셔서 도착하자마자 의상과 도구를 챙기시고,

    한 분씩 풀을 깎는 모습은 마치 전쟁터에 나온 군인들 모습처럼 너무 멋졌습니다.

     

    천천히 자라난 풀들이 깎이고 나눔의집 언덕은 시원해졌습니다.

    그야말로 마음까지도 시원했습니다.

     

    항상 나눔의집에 관심 가져주시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포천도시공사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이런 봉사가

    포천이 발전하는 것에 밑거름이 되는 것 같습니다.

     

    포천도시공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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