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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0일 & 4월 20일
    나눔과 섬김의 이야기/공지사항 2022. 4. 27. 14:00

    매년 4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또한, 420일은 나눔의집 설립일입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장애인의 날과 나눔의집 설립일이 같아서

    나눔의집에서는 장애인의 날보다 나눔의집 설립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닮은 꼴이 있습니다. 둘 날 모두 민간이 주도하다가 정부가 주도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장애인의 날도 1972년부터 재활의 날로 민간에서 진행해 오던 것을 1981년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나눔의집도 1990년에 퇴계원 하천 변의 작은 원두막에서

    박창진 목사님(나눔의집 설립자)에 의해 시작되어, 개인시설로 운영하다가 2018년에 사회복지법인이 되었고,

    2020년에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올해로 나눔의집은 32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30주년을 기념하려고 준비했으나,

    코로나_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여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_192년이 넘게 혼란스러웠던 기간을 보내면서,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어서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_19로 가장 힘들었던 사람은 나눔의집을 이용하는 당사자이고,

    또 다른 사람들은 나눔의집을 내 집처럼 드나들던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지금도 자원봉사로 후원으로 방문하고 싶다고 연락을 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코로나_19가 종식되어 모든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다시 활기찬 모습의 나눔의집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올해 장애인의 날은 42, 나눔의집은 32주년입니다.

    42회 장애인의 날은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나눔의집은 사랑과 나눔이 있는 집이라는 비전과 사랑과 나눔과 섬김이 있는 집이라는 미션으로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의 관심으로 모든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눔의집은 32년을 소외된 장애인들의 공동체로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의 기도와 헌신이 있었습니다.

    그 기도와 헌신으로 지금의 나눔의집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 소중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32년 전에 품었던 마음을 잃지 않고, 장애인의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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